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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대한민국 골프장 리뷰 (3)
유랑골퍼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의 동남아에서 수개월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해왔던 터라 오랜만의 귀국 후 한국의 높은 물가에 한동안 적응이 힘들었다. 콜라라도 한잔할라치면 같은 편의점에서 구입하여도 3~4배는 비싼 가격이라 동남에서처럼 매일 사 먹기 왜 그리 부담스러운지 궁상이란 궁상은 다 떨고 자빠졌다. 맥주 한잔, 콜라 한잔도 생각하고 사 마시는 형편인데 동남아에서 당구장처럼 가던 골프장은 한국에 와서는 옛날 명절에나 먹던 소고깃국같이 분기에 한 번 정도, 정말이지 큰 맘먹고나 갈 흔하지 않은 고급 스포츠로 인식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다 보니 저번 포스팅의 맹방의 6홀짜리 골프장 비슷한 곳이나 기웃거릴 수밖에. 하지만 동남아에서 같이 라운드를 했던 지인들이 필자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필드에 나가자고 ..

대한민국에도 저렴한 그린피의 골프장을 잘 찾아보면 있다는데 좀처럼 찾기 힘든 것은 내가 게을러서 그런 걸까? 아니면 뭘 찾는 능력이 부족해서 일까?강원도 삼척의 맹방해수욕장의 씨스포빌리조트 내 6홀짜리 골프 코스가 저렴하다는 이야기에 회도 먹을 겸 작년 11월 말인지 12월 초인지 삼척으로 향했다.바라는 대로 전날 밤 항구의 이름난 횟집에서 활어회를 실컷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맹방으로... 1번부터 4번 홀까지는 파 3이고 5번 파 4, 마지막 6번 홀이 파 5인 Par21 코스였다.티잉 구역은 잔디를 보호할 목적의 매트를 깔아놓아 티샷할 맛이 떨어지게 만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페어웨이 폭이 매우 좁은 편이어서 샷의 방향성을 요구한다. 겨울이라도 잔디는 샷하기에 불편하지 않았다.그린의 형태는 전형적인..

벌써 10개월이나 지난 이야기를 하다니???!!! 하지만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 일! 라오스와 태국을 전전하다 코로나 문제로 집이 걱정되어 한국에 왔다가 꼼짝 못 하고 있는지가 만 4개월이 되었다. 18홀 라운드 평균 총비용을 태국에서는 약 3만 원, 라오스에서는 6만 원 정도면 충분했었지만 한국의 살인적인 그린피를 맞닥뜨리고는 골프장 갈 엄두를 가지기 힘든 현실. 지금은 작년 늦여름 와이프 친구의 남편 초대로 라운드를 함께 했던 오산의 미군골프장이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다. 노캐디이지만 카트를 이용했음에도 1인당 18홀 라운드 총비용은 약 6만 원 정도. 물론 동남아서 운영 중인 스포츠데이 같은 트와일라잇 요금은 미군으로 퇴역하신 와이프 친구 남편 덕이었지만...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동북, 동남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