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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골퍼
Water Land Golf Course in Phitsanulok (워터랜드 골프코스 - 핏사눌록) 본문
'칸차나부리'나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은 해외 골프투어를 생각하여 인터넷을 검색했을 때 제일 먼저 쉽게 접할 수 있는 태국의 도시 이름들이다.
왜? 평소 우리는 시설 좋은 국내의 골프장을 놔두고 낯선 타국까지 비행기로 몇 시간이나 날아가서 해외 원정 골프(한국보다 코스 수준이 떨어지는 곳이 대부분이다.)를 가볼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누군가는 한국의 추운 겨울을 피해? 어떤 이는 골프 외의 관광이나 문화 또는 저녁이 되어 타국에서의 유흥을 맛볼 수 있어서? 또 누군가에게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골프 비용의 매력에 이끌려 그 먼 곳까지 클럽을 메고 비행기 트랩에 오르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필자의 경우에는 그중 마지막인 3번째의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정이 일주일 이하의 단기간의 골프 여행의 경우에는 항공 요금의 부담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점도 간과하여선 안 될 노릇이다.
그래서 1년 365일 골프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정도로 골프를 너무 사랑하고 이미 은퇴했거나 한두달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들이라면 '태국에서의 長泊(장박) 골프'에 대해 한번 숙고해 볼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첫머리에 열거한 태국의 도시들이 장박 골프에 적합한 곳들이다.
숙박, 식사(보통 3식을 제공), 골프 라운드(보통 무제한이다!), 어떤 곳은 카트까지 포함이고 노캐디로 플레이가 가능한 곳도 있다. 이렇게 모든 것을 골프텔이 있는 골프장에서 해결하는 비용이 저렴하게는 1박에 5만 원부터 가능한 곳도 잘? 찾아보면 찾을 수 있다.
딴데 한눈만 팔지않고 골프텔에 쳐박혀서 골프만 죽으라고 친다면 한국돈으로 한달에 2백만원 정도의 돈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 (과연 그 정도의 열정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거의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 수준은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골프텔은 도심과 많이 떨어져 있고 관광지나 유흥가를 나가려고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것을 여행사 용어로는 샌딩 비용이라고 함.)
하여간에 이런 골프텔이 있는 골프장, 장박 골프가 가능한 골프장이 태국 북부의 핏사눌록이라는 도시에도 있었는데 부산에서 오신 김미회 프로님이 운영하고 계셨다. (태국뿐만이 아니라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이런 유형의 골프 리조트는 한국인들이 임대하여 운영하는 곳이 많았다.) 부산 출신이라 그런 것인지 첫인상은 무뚝뚝해 보였는데 리조트 손님이 아니었는데도 동포라는 이유만으로 점심 한 끼하고 가라는 말씀에 후덕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었다.
1박 이용 요금은 宿食(숙식), 36홀 라운드(무제한이라고 해도 36홀 이상은 무리다.), 카트 포함
- 45,000원(비수기) / 65,000원(성수기)
18홀당 캐디피 250 Baht와 캐디팁 200 Baht는 별도이다.
- 하지만 캐디는 첫날(아마도 초행이니까?)만 의무적으로 이용하여야 하며 이후에는 노캐디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니 금전적으로 많은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박 골프 시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이라 말할 수 있다.
- 이 요금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하여 책정되었기 때문에 필자와 같이 1인이거나 홀수의 인원이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로 싱글 차지를 더 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이날 필자는 직접 라운드를 하지 않고 클럽하우스, 식당과 그 주변의 부대 시설만 둘러보고 돌아갔다.
1인 플레이로 라운드하고 가라고 말씀 주신 김미회 대표님께는 진심으로 죄송스러웠지만, 점심을 얻어먹은 것도 미안한 노릇인데 더한 민폐를 끼칠만한 염치가 내게는 없었다. 거기다 골프장에는 한국인들만 있어 같이 어울리기 힘든 것도 아싸(아웃사이더)의 한계였다.
YouTube -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참조하시오.
(For more information, see the YouTube video.)
골프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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